철원 두루미와의 하루

• 안녕하세요 
• 오늘은 철원에 재두리미와의 한때를 이야기합니다 

오랫만에 철원에있는 두루미가보고싶어서 찾아가게되었습니다 

찾아간날은 관찰소에 문을닫아서 들어갈수없어서 논에서 놀고있는 두루미들을 만날수있었네요

두두미들이 어찌나 예민한지 사람들이 다가가면 저멀리서 부터 날아가곤하더군요 

그나마 망원렌즈로 당겨서 이렇게 볼수있었습니다 

아직 논바닥에 벼이삭이 남아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열심히 

먹이를 찾고있는것 같긴하네요 

가만히 보니 두루미들은 삼삼오오 이렇게 몰려서 몇마리씩 있더군요 

힌두미는 찍을수가없었습니다 

어쩌다 한번 보면 더예민해서 저멀리서도 날아가버려서 좀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이렇게 찍을수있어서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요 

이녀석들도 좀멀리있네요 

다정하게 서로 쳐다보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아름다워 보입니다 

이번에는 날아가는 녀석들을 찾아서 이렇게 찍어봅니다 

너무멀리서 날아가네요 

같이 따라가면서 찍어봅니다 ㅎ

좀더 가까히에서 찍었더라면 더 선명하게 나왔을덴데 좀아쉽네요 

이두녀석은 아무도 부부두루미같네요 

한곳을 바라보고 있는모습도 나름보기좋은것같습니다 

이녀석은 날아가기 직전에 포착한 사진이네요 

무엇을보고 날아가잡으려는 표정입니다 ㅎ

이녀석들은 서로가 먼져 앞으로 날아가기를 경주하는것같네요 

서로 먼져가려고 하다보니 겹쳐서 날아갑니다 

좀 멎지게 한줄로 날아갔으면 좋았을덴데 아쉬운건 어쩔수가없네요 

자연의 현상이니까요

이렇게 이날도 철원에서의 재두루미와의 같이 한때를 놀다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