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사진

강화도 저어새 철새 도래지

by 헤이즐럿 2024. 1. 31.
안녕하세요 
오늘 떠나볼  사진이야기는 강화도에있는 작은 바위섬의 일출과 저어새입니다 

이른새볔 강화도에있는  저어새의 서식지에서 일출을 담기위해 집을나섰습니다 

이곳바위섬은 배를 타고 들어가야만 볼수있는 작은 바위섬입니다 

 

 

작은 마을 선착장이라 마을에서 조업하는 작은배를 예약해서  배에 올랐습니다 

다행히 일출이 아름답게 올라왔네요 

선상위에서 카메라 셧터를 누르니 배가 약간 흔들거립니다 

배의 모서리에 바짝 기대어 열심히 셧터를 눌러봅니다 

조그맣게 보이는 새들은 철새인 저어새입니다 부리가 주걱처럼 생겨서 

바닥을 이리저리 저어다닌다해서 저어새라 불리는것같습니다 

일출이 예쁘게 바위에 올라앉았네요  정말 그림같습니다 

참 평화로워보이는 아침이네요 새들도 편히앉아쉬고있고요 

저멀리 한무리의 저어새무리가 날아옵니다 

배가 가까히 가면 저어새가 날아가기때문에 멀리서 줌으로 당겨서 일출을 찍어봅니다 

저어새가 작은새는 아닌데 멀리서 찍으니 아주작게 나오네요 

멀리서 찍어서 새들의 모습은 또렷하게 나오질않은것같네요 

그래도 오늘 다행히 일출이 예쁘게 떠올라 기분은 좋네요 

이제  아름다웠던 일출은 제할일을 다했다는듯 서서히 사라져가네요 

저어새 한마리가 떠나는 일출을 배웅이라도 하는것같습니다 

이렇게 해서 오늘은 강화도의 철새도래지의  이야기는  마무리됩니다 .

이제는  배에서 내려 다시 한번 조용하고 고요한 바다 일출을 감상하며 찍어봅니다 

정말 고요하고 한가로워 보이는게 평화롭게 까지 합니다 

여기 배들도 물때가 되면 또 멀리 나가게 되겠지요 

이렇게 해서 오늘 강화도의 사진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새볔이라 좀 춥긴했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일출을 볼수있어서 행복한 

아침이었습니다 .